1. 제6차 한일 IBD 심포지엄이 2012년 1월 28일 토요일에 일본 동경에 있는 신주쿠 게이오프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약 100명의 우리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일본의 발표초록 보다 우리나라 선생님들의 초록의 수가 많았고 내용도 훌륭하여 우리나라 장연구의 위상을 한껏 뽐낸 자리였습니다. 심포지움은 두 나라의 임상 및 기초연구 발표자리와 서로의 증례를 가지고 두 나라의 치료방침을 비교해보는 세션으로 구성 되어있어 참석하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치료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증례토의 시간에는 두 나라간의 치료에 대해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의 사용이 제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그 이유는 일본은 생물학적 제제의 사용은 치료하는 의사들이 큰 제한 점 없이 비교적 쉽게 사용하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보험 적용을 받기 위한 많은 제약이 있어 실제 치료 시 약제의 선택에 차이를 보인 것이었습니다. 휴식 시간 없이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토론한 유용한 심포지움 이었습니다. 심포지움이 끝난 후 저녁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우리학회의 발전과 상호 친목을 다지는 아주 뜻 깊은 밤이었습니다.
    
2. 2012년 첫 번째인 54차 학술 집담회가2012년 3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건양대 병원 암 센터 강당에서 열립니다. 요번에는 특정 주제 없이 자유 주제로 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하는 집담회이니 만큼 훌륭한 증례를 발표해주시고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증례접수 마감은 2월 24일 까지 입니다.
    
3.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가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립니다.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회원 선생님들께서 연구하신 것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훌륭한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직은 시간이 좀 남아 있지만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다는 마음으로 학회를 준비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초록접수는 2012년 2월 7일(화) 09:00 부터 3월 4일(금) 24:00까지 이고. 사전등록 마감은 2012년 4월 5일 까지 입니다.
    

새로운 56차 퀴즈가 나갑니다.
55차 퀴즈의 정답을 추첨한 결과 최성철, 최철웅 선생님 두 분이 당첨 되셨습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학회 주최 세미나 또는 학술대회
등록비를 면제하여 드릴 예정입니다.